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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은 못말려 -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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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시간이야. 불 끈다"

밤 10시가 다 되어 가는시간이다. 

아빠 눕고 댐 눕고 엄마도 누웠다. 

댐이 말이 많아졌다. 잠이 오질 안나보다.

"엄마, 바람이 휘리릭 불어서 막 불어서 자동차가 날아갈거같애"

"그래, 근데 날아갈거 같애? 밖에서 바람이 쎄게 부나바"

"엄마, 바람이 쎄게 불면 집도 날아가고 나무도 날아가지? 그럼 난 어떻게 우리도 날아가?"

"그치, 바람이 쎄게 불면 날아가. 이 바람으론 날아가진 않아. 괜찮으니까 걱정안해도 되."

"엄마, 저 소리는 뭐야?"

"바람이 불어서 창문이 흔들리는거야."

"엄마 무서워"

나는 댐 손을 꼭 잡아주었다. 

조용하길래 자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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