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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은 못말려-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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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댐' 너의 이야기를 쓰려한다.


아빠랑 티비를 보는데 비행기가 하늘을 날아가는 게 나왔다.

" 아빠 비행기 타고 싶어 "

" 그래? 그럼 시간 내서 타러가자. "

그렇게 저녁은 지났고 아침이 됬다.


아침 먹고 어린이집에 등원.

끝날시간이 되서 어린이집에 갔다. 

선생님께서 비행기타고 제주도 가시냐, 언제 여행가냐고 묻는다.  엥? 이게 무슨 말이지? 

댐이 비행기타고 어디갈건데요 라고 했다고 해서 쌤은 어디 여행가시는줄 알고 물어본거다. 

아~ 어제 저녁에 티비보며 나누었던 대화가 생각이 났다.

선생님 여행가는게 아니구요. 

어제 아빠랑 티비보다가 비행기를 봤고 타고싶다고 해서 그러자 했는데 댐이가 여행가는거로 말했나바요.

하하하 호호호

하원하면서 한바탕 웃었다.

진짜로 여행을 한번 가야할거같다.

하늘을 날면 또 얼마나 좋아할지 너의 기대가 엄마의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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