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눈부시게
0 1 13,104

비가 일주일 넘게 오니 

땅도 하늘도 건물도 거리의 사람들도 모두 우중충하다. 

맑은 색에 회색을 덮어버린 세상. 

눈부신 햇빛이 이 모든 색을 걷어내고 자기만의 색들을 돌려주었다. 

기분이 상쾌하다.

온통 눈부시다.


 436b578d6c9b4140f6eb17e18fc75174_1708916920_0158.jpg


힘듬을 이겨내는 건 걸코 어려운게 아닐지도 모르겠다. 

 

해당 콘텐츠는 엠스토리아 작가에 의해 공개 또는 유료로 제공되는 콘텐츠로 무단 갭쳐 및 불법 공유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 팜스토리는 유료로 제공중입니다.
구독을 통해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1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