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아

2024.10.20 22:00

소리없는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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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부 19 화 - ???의 꽃 (2)


"이봐, 그 꽃은 만지지 않는 것이 좋을 거야."


갑작스러운 인기척에 나는 흠칫 하고 꽃을 만지려는 멘시의 손을 잡았다.


"거기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모습을 보여 주시겠습니까?"


"그래, 나 또한 선별 인원이니 적의가 없다는 걸 보여줘야겠지."


우거진 나무들의 어둠 속에서 누군가의 형태가 보이기 시작했다.


"당신은 .. . .. 파라엘 씨.. 인가요? 맞죠? 제가 기억이 잘..."


"하하.. 맞아 선별 인원 파라엘이다."


의문의 인기척은 파라엘 씨였다. 파라엘 씨는 나와 같은 선별 인원이다. 

그의 실력은 뛰어나서 첫 번째 시험 때는 상대할 수 있는 상대가 없을 정도 였다.


그런데.. 그런 그가 지금은ㅡ


뚝..  뚝 


나는 미간을 찌푸리고 손으로 멘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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